대안건축 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마을을 건설하는 구체들에게 필요한 건축솔루션을 제공하는 실용적이고 철학적인 가이드 역할을 하려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과 세미나와 생태건축기술의 현장 적용 경험을 통해서 안타까운 현실과 희망을 동시에 발견했습니다. 현재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진행되고, 국내에서도 <대체 에너지보급>과 <지역 만들기>등을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새로운 삶의 방식을 통해 기수변화에 대처하려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대안들이 모색되고 있으나, 유럽 중심의 사례 소개와 정책, 산업적 측면에서 대안접근방식, 지역리더 또는 전문가들과 건축 전문가의 소통의 부제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희망은 사람입니다.

홍성, 진안, 실상사, 부안, 성미산마을 등 곳곳의 지역리더들과 업체 그리고 전문가들은 기술개발, 제도개선, 환경의식 보급 등 지구적 환경위기에 맞서 각자의 역학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공동체적 사업 접근방식>과 <생태적 개발 프로세스> 그리고 이를 구현할 구체적인 <대안건축기술>을 포함한 <건축 솔루션>에 대한 연구와 각 주체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마을>의 보급에 이바지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