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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지열 시스템2017-08-23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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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을 사용하고 유지관리하는 데는 필요한 에너지는 전기를 제외하면, 냉,난방에너지를 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문제가 되는 것은 도심에서는 냉방에너지가 농촌지역에서는 난방 에너지가 해결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도심의 경우
아시는 바와 같이 한여름에 전력사용량의 피크가 생기는 것은 냉방에너지 즉 에어콘의 사용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생활패턴 즉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 (예 :쿨비즈,적정실내온도 유지)는 것으로 1/3을 줄일 수 있으며,
건축적 방법(예:실외 브라인드, 환기구조,옥상녹화, 우수저장)등으로 줄일 수 있고 마지막으로 대체에너지의 사용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도심의 열섬현상을 줄이고, 나아가 화석에너지의 사용량을 줄여서 co2 사용량을 줄임으로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농촌의 경우
낙후된 건축 환경으로 인해 단열효과가 떨어지고, 여름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원한 반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습니다.그리고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사용하는 연료의 양도 매우 많아서 가계에 부담이 될 정도입니다.
여기서 주로 사용하는 연료는 <석유>입니다.
비닐하우스에 지열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나 가구의 난방에 현재의 지열 시스템을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열시스템의 원리
지하의 온도는 연중 일정합니다. 지하에 관을 매설하고, 그 속에 열전도체를 넣어서 열원을 모아서 물이나 공기를 일정한 온도로 만듭니다. 이 물이나 공기를 건축물 내로 이동시켜 냉난방에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순하게는 열전도체를 넣지 않고 공기가 순환되도록 지하의 관들을 연결하여 일정한 온도의 공기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열 시스템은 도심의 사무실의 냉 난방 또는 주거시설의 냉반에 이용하기에 적합하나, 주거의 난방 특히 온돌시스템과 함께 사용한느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주서시설의 난방은 대부분 온돌시스템입니다. 온돌이 따뜻하게 느껴지기위해서는 보일라 물의 온도가 65도 정도가 적당하나 지열로서 물을 65도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히트펌프>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의 온도를 축약하여 온도를 높이는 것인데 이 펌프를 돌리는데 <연료>가 필요하지요. 경제적 이점이 없을 뿐아니라 대체에너지를 사용한다는데 의미가 퇴색되기 쉽죠.
그래서 저는 지열을 난방에 사용할 시에는 대류식으로 실내의 공기를 따뜻한 지하의 것으로 대체하는 방법이 낫고 궂이 온돌시스템을 유지하여 난방을 하시려는 분은 태양열 온수시설이 더 적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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